그리스도인 이야기

 


  한 부자 변호사가 런던의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누군가 그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부자 변호사 제임스 핸더슨은 재빨리 도둑의 팔목을 비틀어 잡고 질문했습니다. "도대체 왜 도둑질을 하는 거지?" 놀란 도둑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지금 일자리를 잃고 몹시 굶주렸기 때문입니다." 핸더슨은 도둑에게 밥을 사주었고 도둑은 그의 어려운 사정을 말하였습니다. 도둑은 부모님이 누구인지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온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핸더슨은 도둑을 안타깝께 생각하고 이름도 가지지 못한 그에게 자신의 이름을 주었습니다. "당신에게 '제임스 핸더슨'이라는 내 이름을 주겠으니 이제부터는 정직하고 열심히 살아주시오." 핸더슨은 도둑에게 그의 이름으로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얼마 동안 서로 연락을 하면서 지냈지만 여러 곳으로 여행을 하고 이사를 하면서 서로 어디에 사는지 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날 변호사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손님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손님은 다름 아닌 자신의 이름을 주었던 "제임스 핸더슨"이었습니다. 제임스 핸더슨은 아주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선생님, 저를 기억하시겠습니까? 제는 선생님께서 15년 전에 회사에 일하게 해 주셨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 때 저에게 귀한 이름을 주셔서 오늘날 그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너무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둑은 변호사에게 새 이름을 받았을 때부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이름에 맞게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가진 이름 외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이름에 맞는 새로운 생활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빛내어 예수님께 큰 영광을 돌려야겠습니다. -7월 미주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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