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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철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나요? 오늘은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음료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요. 여름에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른 계절보다 쉽게 음료수를 마시게 됩니다. 음료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말해 볼까요? 팬돌이, 사이다, 콜라, 포카리스웨트, 2%.이런 음료수들을 마시면 목마른 갈증이 풀리고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네요.
그러면 음료수가 왜 해로운지 그 이유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가게에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판매하는 음료수는 일단 색깔이 예뻐야 팔릴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예쁜 빨강, 노랑, 하얀색을 띄도록 색소를 첨가한답니다. 그리고 맛을 달콤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강한 단맛이 나도록 첨가물을 넣습니다. 음료수를 마실 때 아무 향기가 없으면 안 되겠지요. 그래서 좋은 냄새가 나게 하는 첨가물을도 넣고 그리고 오래도록 변하지 않게 하려고 또 다른 첨가 약품을 넣습니다.
음료수가 이렇게 해로운데도 어린이들은 음료수를 많이 마십니다. 그래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어른들이 종류가 많은 약품 중에 어린이들이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첨가물을 다섯가지를 뽑았습니다. 그것은 타르색소와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MSG랍니다. 이런 첨가물이 들어간 음료수는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과일 주스 음료수는 과일로 만들었으니까 괜찮을까요? 그것도 역시 해롭습니다. 어른들이 조사를 해 본 결과 웰치 포도, 딸기 주스를 비롯하여 각종 과일 주스에도 먹어서는 안 되는 첨가물이 들어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음료수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음'이라고 적혀 있기도 한데 그것은 설탕을 넣지 않은 좋은 음료수라는 뜻이 아니고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달기 때문에 더 이상 넣지 않았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요즘 많이 나오는 옥수수 수염차, 녹차 같은 것들은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들었고 달지도 않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아니지요, 이런 음료수도 역시 좋은 성분은 아주 적게 들어가고 그밖에 해로운 첨가물들을 잔뜩 넣어서 만들어진답니다.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를 일으키는 것을 비롯해서 머리도 나빠지고 집중력도 떨어지며 성격이 나빠지고 쉽게 화를 내는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예쁘게 포장이 되고 좋다고 선전을 하더라도 속지 말고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음료수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해주신 음식과 물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나쁜 길로 빠지게 하는 어떤 꾀임에도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꼭 간직하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 7: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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