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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곧 특별한 날이 다가오는 데 무슨 날이지요?
네, 크리스마스이지요. 사람들은 12월 25일을 성탄절이라고 해서 아기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난 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크리스마스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나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 잘 알고 있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친구들에게 카드를 보내고 캐롤을 부르고 선물을 주고 받기도
하는데 그럼, 크리스마스때에 세우는 나무는 무엇이라고
부르지요? 네,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자,
여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미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고 전선을 연결하고 코드를 꽂으면 바로 불이 들어오도록
장치한다. 어린이들에게 감사한 일들을 미리 적게 하여 종이를 트리에 미리 꽂아놓는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사랑을 감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꽂아보았는데 어떤 감사를 표현했는지 한 번 열어볼까요?
호광이는 "외국 여행을 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영원이는 "좋은 부모님 주셔서, 친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준이는 "잘 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식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명이는 "목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인이는 "아름다운 풀과 나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등 여러 가지 내용이 나왔답니다.}
이제 산타 할아버지가 오실 시간이 되었는데,
어, 저기 오시네요. 산타 할아버지 어서 오세요. 등에 진
선물이 무거우시죠? 우리 친구들에게 얼른 나누어 주시면
가벼워질꺼예요. (도우미를 동원하여 선물을 신속히 나누어
준다) 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다함께 성경절
읽고 마치겠습니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
2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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