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어린이 5분 설교를 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겠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기분이 아주 좋겠지요. 여러분은 그런 말을 들어보았나요?
	그런데 사랑한다고 말해 놓고 그 사람이 막대기를 들고 와서 여러분을 때리려고 한다면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한 말을 믿을 수가 있을까요? 그러면 사랑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성경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경 말씀을 함께 읽는다. 왼쪽의 그림과 같이 두 곳에 빨간 표시를 해 둔다.) 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으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행함으로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 다음 그림으로 넘어갑니다.
	자, 우리에게는 엄마, 아빠가 계십니다. 우리의 부모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너희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십니다.
	배가 고플 때는 밥과 과일 같은 음식을 주시고 또 예쁜 옷도 사 주십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공부도 시켜 주시고 책도 사주십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기꺼이 여러분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친구는 어떻게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하구요, 무엇이든지 나누어 주는 마음을 가집니다. 나보다 친구를 더 첫째로 생각하고 하나님뜻 안에서 친구를 기쁘게 하는 것도 행동하는 사랑입니다. 그러면 이웃에 대한 사랑은 어떻게 나타낼까요?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기꺼이 돕고 내 말만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줍니다. 그리고 예쁜 미소도 보내줍니다. 미소를 보내거나 이웃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행동으로 사랑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성경말씀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다같이 요한일서 3장 18절의 말씀을 함께 읽고 시작하겠습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 하자." 누군가 여러분에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해놓고 막대기로 때리려 한다면 진짜 그 친구가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사랑을 나타내시는 지에 대해 말해 줍니다. 만일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것 이상의 행동으로 나타낼 것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들이 말로만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하십니까? 그렇지 않지요. 부모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음식을 주시고 옷도 사주시고 잘 돌보아주십니다. 만일 어려운 일이 생기면 분명히 여러분을 잘 보호해 주실텐데 이것이 바로 행동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를 원하십니다. 친구들에게 좋은 것들을 나누어주며, 친구들을 나보다 첫째로 삼고 행복하게 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행동으로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돕는 것이며 내 말만 많이 하는 대신에 이웃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인상을 찌푸리는 대신에 웃음을 보이는 것입니다.(행동으로 사랑하는 실례를 스켓치북에 담아 넘기며 설명한다.)

  행동으로 사랑을 보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사랑을 여러분에 손에 두고 발에도 두고 눈에도 두고 목소리에도 특히 마음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나누어 준 사랑스티커를 함께 붙여 볼까요? 여러분의 손에 사랑을 두고 발에도 두고 목소리는 목에 붙여 볼까요? 사랑을 의자나 땅바닥에 두어서는 안 되겠지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참고 서적 : God & Me by Charles Mills, Jan,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