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야기

  준비물 : 각종 광고 전단

  
  어느 날 선생님이 마당 청소를 하시다가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청소할 때마다 어느 새 사람들이 붙여놓은 광고 스티커와 종이, 인쇄물들을 치우느라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당 기둥에 붙여인 스티커는 여간해서 잘 떼어지지 않고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듭니다.

  여기 자주 받는 광고지들을 가져왔는데 한 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학원 광고 전단에는 그 학원이 최고로 잘 가르친다고 자랑을 합니다.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찍어서 치킨과 피자를 맛있게 한다는 광고도 자주 들어오고 속도가 빠른 인터넷을 싼 가격에 설치해 준다는 광고, 이삿짐을 싼 값에 잘 옮겨준다는 광고, 집수리가 필요하면 부르라는 전화번호를 담은 광고 등입니다. 자장면 가게에서는 문고리에 끈이 달린 광고문을 걸어놓고 이쑤시개를 한 상자 주거나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을 놓아두기도 합니다.

  며칠만 치우지 않으면 마당이 광고전단으로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가게 자랑의 그 정신만은 본받아야겠다고 느낍니다. 광고마다 자신들이 최고이며 사람들에게 사람들에게 잘 해주겠다고 하지 어느 한 곳도 우리 가게에 오거나 말거나 하시라고 선전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우리들도 열심을 내어 끊임없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잘 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려면 믿고 싫으면 믿지 말라는 태도를 가진다면 예수님의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또 예수님 자랑은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자랑만 하는 일꾼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잘 소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9장 24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이 부분을 쉬운 성경으로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나를 깨닫고 아는 것을 자랑하고, 나 여호와가 자비롭고 공평하다는 것을 자랑하고 내가 땅 위에서 올바른 일만 한다는 것을 자랑하여라. 이ㄱ런 자랑이 나를 기쁘게 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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