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는 아름다움

  

  (사회자와 미스새소망 진선미가 함께 등장한다)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스코리아대회 보다 더 유명한 미스새소망(교회 이름을 넣어)대회에서 진선미로 뽑힌 세 분의 여성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어쩜 여러분들은 모두 이렇게나 예쁘실 수가 있습니까?

  미스새소망들: (폼을 잡으며 각각 예쁘게 말한다) 그렇게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얼굴이 고우실 수가 있습니까? 아름다울 얼굴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비결을 좀 알려주십시오.

  미스새소망선: 그것은 아무한테나 말해주지 않는 비밀이랍니다. 하지만 새소망교회 친구들에게만 살짝 말해주겠습니다. 얼굴이 보드라워지려면 끊임없이 정성껏 가꾸어야 한답니다. 우선 세수를 깨끗이 하고 얼굴 표정도 예쁘게 하고, 오이맛사지, 우유맛사지, 곡식마사지를 번갈아서 자주 해 주고요, 화장품도 아주 정성스럽게 잘 발라준답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아무리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어도 끊임없이 잘 가꾸어야 하는군요.

  미스새소망진: 얼굴 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식물 기르기를 좋아하는데요, 식물도 끊임없이 가꿔야 잘 자란답니다. 잡초와 엉겅퀴, 가라지는 가꾸지 않아도 금방 자라나거든요. 친구들과 지낼 때도 서로 끊임없이 잘 해야 더욱 아름다운 우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상 좋은 것은 끊임없이 잘 가꿔주어야 더욱 아름다워진답니다.  

 사회자: 예,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마음 역시 늘 말씀과 기도로 예쁘게 가꾸어주지 않으면 금새 욕심과 나쁜생각들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얼굴도 식물도 친구의 우정도, 그리고 마음도 예쁘게 가꾸는 새소망 교회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말씀 함께 읽어볼까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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