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연료

  준비물 : 연료 게이즈

  
  이것은 자동차에는 붙어 있는 연료 게이즈, 연료표시기입니다.(만들어서 보여주면 좋습니다.) 연료가 떨어지면 눈금이 저 아래로 내려가면서 연료를 넣어달라고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주유소에 가서 차에 알맞는 연료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차의 종류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어떤 차는 경유를 넣어주고 또 어떤 차에는 휘발유를 넣어줍니다.

  연료를 넣으려고 주유소에 갔는데 그만 나쁜 상인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욕심많은 상인은 돈을 더 많이 벌 생각으로 순수한 연료만 넣지 않고 연료 속에 물도 살짝 섞고 보리차도 섞었습니다. 이제 차가 잘 갈 수 있을까요? 이상한 물질을 넣은 차는 잘 작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쉽게 고장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처음 만들 때부터 경유나 휘발유와 같은 연료를 넣어야 잘 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 곡식과 과일 같은 채식을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고기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신야 박사님은 수십년 동안 연구를 한 결과 고기를 먹으면 몸 속의 대장이 점점 딱딱하게 굳어지고 잘 오염되어서 염증이나 이상한 주머니가 만들어지고 심각한 병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제 성경말씀 한 절 읽어볼까요? 이사야 43장 21절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이유가 뭐라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에 가장 행복을 느끼고 가장 큰 축복을 받는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언제 가장 행복한지 모르기 때문에 행복을 얻기 위해서 재미있는 놀거리를 찾고 많은 것을 가져보려고 노력한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고 하나님이 사랑을 늘 감사하고 찬송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사야 43장 21절 다시 한 번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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