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 기도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녁마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 돌아보면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욕심도 부리고 예쁘지 않은 말을 한 것이 생각나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어느 날 이 사람은 휴대폰에서 정각을 알리는 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한 시가 되면 "한 시"라고 말해주고 세 시가 되면 "세 시"라고 말을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는 다섯 시, 여섯 시, 이렇게 정각이 될 때마다 정각 기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할 때나 공부할 때나 길을 갈 때에도 휴대폰에서 정각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면 잠시 동안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정각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에라도 시간이 정각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게 될 때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음 속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짧고 간단하게라도 묵상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예전보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나쁜 생각이나 마음의 걱정을 하는 시간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나의 마음은 깨끗한가 돌아보게 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자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자주 할수록 기도하는 사람의 불쑥불쑥 실수하는 일들이 적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많이 생각하게 되어서 마음에 사랑이 많아집니다. 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 항상 기도하는 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 매우 중요하답니다. 여러분들이 꼭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로새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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