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숟가락

  

 우리 교회 어린이 설교자들은 교회에 들어설 때부터 남다릅니다. 복장을 갖춰 입고 눈을 반짝거리며 손에는 준비물이 한 가득입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긴 숟가락 두 개와 큰 그릇에 담긴 뻥튀기. 어린이를 두 명 나오게 하여 지옥에서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먹지 못해 울상인데 그 이유는 숟가락 끝을 잡고 서로 자신만 먹으려 하기 때문임을 시범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똑같은 숟가락을 사용하는데 모두가 행복하지요. 그 이유를 설명하며 어린이 두 명이 서로를 먹여주게 합니다. 그리고 앞에 나온 어린이들이 설교를 듣는 어린이들도 떠먹여 줍니다.

  이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로 숟가락을 만들어서 시범을 보여주고, 설교를 듣는 어린이들까지도 하늘나라 방식으로 먹여주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집중력이 최고였답니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야고보서 2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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