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이야기

준비물: 색종이 뒤에 매직으로 크게 상이라고 기록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한 사람씩 나눠 줌

 

  선생님은 항상 여러분들을 칭찬하고 좋을 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준이, 동준이는 집중력이 뛰어나고 어디서든 성경 이야기 책을 열심히 보는 점이 매우 훌륭합니다. 이제 겨우 일곱 살인데 마태복음 1장을 좋아해서 길에서도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라고 중얼거리며 가는 모습을 보면 나중에 분명히 척척 박사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상을 받으세요.

  다음은 다영이, 다영이는 요즘 피아노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손가락도 길고 큰 데다가 매일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멋진 피아니스가 되어 교회 반주도 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영이도 상을 주겠습니다. 해인이는 다섯 살 밖에 안 되었지만 동생 해민이를 아주 잘 돌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동생을 잘 돌보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을 받으세요.

  하진이는 호기심이 아주 많아요. 뭐든지 궁굼하고 알고 싶고 해보고 싶은 똘똘한 어린이입니다. 선생님은 하진가 커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을 주겠습니다. 영준이는 동생이나 친구에게 양보를 잘 하는 친구입니다. 양보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데 어른처럼 양보를 잘 하는 영준이에게도 상을 주겠습니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상을 줍니다)

  선생님보다 여러분들을 더 칭찬하고 더 큰 상을 주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하늘나라에서 좋은 집도 준비하시고 예쁜 옷도 준비하시고, 깨끗한 물도 준비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준비해 놓고 다영이, 동준이, 하진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선생님과 함께 꼭 예수님 계신 하늘 나라에 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를 칭찬해 주시고 우리를 위해 좋은 것들을 많이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계신 하늘 나라에 빨리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