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어린이 5분 설교를 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처럼 예쁘고 귀여운 병아리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병아리는 어떤 소리를 내지요? 병아리가 삐약 삐약 하면서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동생 좀 낳아 주세요. 심심하단 말이예요." 엄마는 "그래, 알았다. 동생을 낳아줄테니 기다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방석 아래 찐 계란을 넣고 엄마 닭이 그 위에 올라 앉아 알을 품는 시늉을 한다.) 엄마 닭은 병아리에게 동생을 낳아 주려고 알을 따뜻하게 품었습니다. (달걀 보이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이 알에서는 병아리가 나오지 않네요. 왜 그런지 아세요? 이 달걀은 무정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삶은 달걀에서는 병아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엄마 닭은 다시 따뜻하게 알을 품고 한 안식일, 두 안식일, 세 안식일이 세 번 지났습니다. (닭 속에 숨겨져 있던 아주 작은 새끼 병아리를 꺼내면서) 그랬더니 엄마가 품은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나왔습니다. 안식일은 일곱째 날이니까 안식일이 세 번 지나려면 21일이 걸립니다.
	뻐꾸기는 안식일이 두 번 지나는 2주일 만에 새끼가 태어납니다. 병아리는 안식일 세 번 지나야 깨어난다고 했죠? 새 중에 가장 큰 새 타조는 안식일이 네 번 지나야 태어납니다. 올빼미는 새끼는 안식일이 다섯 번 지나야 태어납니다. 사람은 엄마 뱃 속에 있다가 안식일이 40번 지나면 태어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계시는데 정확히는 모르지만 안식일이 몇 번 지나고 나면 여러분이 새로운 몸으로 하늘나라에 가게 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잘 믿고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팔 소리가 나매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 15:52). - 박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