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른이 되면 모두 어떤 특별한 일을 하게 될텐데
전문가란 자기가 하늘 일에 대해서 많이 알고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특별한 전문가가 한 분계시는데 바로 조( )
선생님입니다. 조( ) 선생님은 서울위생병원에서 임상병리사로
일하고 있어요. 임상병리사란 우리 몸에 나쁜 병균이 있나
검사하는 사람이예요. 검사를 할 때 팔을 고무줄로 묶고
피를 조금 빼내야 하는데 조선생님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한 번에 정확하게 피를 잘 빼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문가라고 소문이 났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조선생님에게 가서 검사를 받고 싶어해요.
우리도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란 짧은 시간에 금방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경험이 쌓이면 실력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일이 한 가지 있어요. 우리는 선교 전문가가 되어야겠습니다.
선교 전문가란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님을 잘 믿도록 돕는 사람인데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꼭 인도하겠다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하고 항상 '나는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 말씀도 열심히 보고 기도도
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선교 전문가가 되어서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잘
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