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

  준비물: 성경 인물의 음성들


  오늘은 2005년도 마지막 날인데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축복의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열어보았는데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먼저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성이 들린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내 마음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구요? 예,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야곱은 어떤 말을 했을까요? "하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늙을 때까지 나를 길러주셨으며 모든 어려움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예, 우리를 길러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도우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약속하신 좋은 땅으로 꼭 인도해 주실 것이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가나안이라는 좋은 땅으로 인도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약속의 땅, 하늘 나라로 꼭 인도하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모세는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큰 축복을 받으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잘 따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마지막에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그러자 백성들이 우리도 하나님만 잘 믿는 사람들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해 주신 모든 일들을 돌아보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결심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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