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이야기

  준비물: LCD 프로젝터, 노트북 컴퓨터

  
  (파워포인트를 여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고추농사를 짓는 한 농부가 있었어요. 고추가 자라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때쯤, 고추밭에 진딧물이라는 나쁜 벌레가 생기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진딧물은 여러 나무들에 붙어서 농사를 방해하는 아주 작고 나쁜 벌레예요. 농부아저씨에게 진딧물은 늘 골치거리였어요.

  
그런데 농부아저씨가 가만히 보니깐 그 진딧물은 친구인 개미가 있어야 살수가 있었어요. 개미는 진딧물이 사는데 필요한 것을 주고, 진딧물은 자신의 배설물을 개미의 먹이로 주었어요. 그래서 농부아저씨는 생각했어요. "진딧물은 너무 작아서 모두 잡기 어려우니까 개미가 진딧물을 못 도와주게 하자~!!" 그리고 농부아저씨는 개미들이 진딧물 곁에 가지 못하도록 고추나무 가지에 꿀을 발라놓았어요. 개미들이 땅에서 진딧물에 가려고 고추나무 위를 걸으면 꿀에 발이 붙어서 가지 못하도록 하려는 생각이었어요.

  
다음 날 농부아저씨는 개미들이 못 올라가겠지? 하며 밭으로 향했어요. 고추밭에 도착한 농부아저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개미들이 모두 진딧물이 있는 고추나무 꼭대기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것이였어요. 오잉? 개미들은 어떻게 꿀이 발라져 있는 나뭇가지에 발이 붙지 않고 올라갔을까요? 농부아저씨는 어떻게 된일인지 알기 위해 고추나무가지에 가까이 가보았어요. 그랬더니 농부아저씨가 발라놓은 꿀 위에 아주 작은 흙이 모두 발라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개미들은 끈적한 꿀 위에 흙을 발라놓으면 발이 붙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서로 도와서 나뭇가지 모두에 흙을 옮겨다 놓은 것이예요. 나뭇가지를 아주 쉽게 걸어다니는 개미들을 보며 농부아저씨는 기가막혀 하면서도 개미들의 지혜에 감탄했어요. 이 일을 경험한 농부아저씨는 선생님의 아빠예요. 정말 있었던 일인거예요.

  
그럼, 그렇게 조그만 개미는 어디서 그런 지혜가 생겼을까요? 성경 잠언에는 이런 말씀이 있어요.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언 6:6). 하나님께서는 개미에게 추운 겨울을 위해 여름동안 양식을 준비하는 지혜를 주셨고,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돕는 지혜도 주셨어요. 그런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에게는 더 큰 지혜를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은 개미가 하지 못하는 글자도 읽고, 숫자도 셀 수 있어요. 친구를 도와주고, 엄마를 도와주는 법도 알아요. 우리 친구들이 잘 생각하는 지혜는 누가 주신거라구요? 네, 하나님이예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아주 지혜로운 친구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이랑 기도할까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희들의 머릿속에 좋은 생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신수미 -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