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이야기

  


  한 주간 동안 매우 더웠지요? 선생님은 햇볕 때문에 얼굴이 검게될까봐 썬크림을 바르고 양산을 들고 다니며 지냈습니다. 햇빛은 사람에게 꼭 필요하고 많은 도움을 주지만 여름철에 내리쬐는 햇빛은 되도록 피해야합니다. 햇빛이 뜨겁게 비칠 때 하늘 높은 곳에는 오존층이라는 덮개가 있어서 사람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오존층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햇빛이 그대로 비춰서 사람을 병들게 하고 나쁜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렇게 하늘 높은 곳에서 햇빛이 잘 조절하는 일을 해야하는 오존이 하늘에서는 점점 없어지고 사람이 숨쉬는 땅위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장과 자동차에서 내뿜는 나쁜 연기가 더운 날씨에 햇빛을 받으면 오존을 만들어냅니다. 땅에서 생기는 오존은 조금 있을 때는 괜찮지만 많아지면 사람에게 아주 나쁜 물질이 됩니다. 그래서 요즘 같이 햇빛이 강할 때는 오존을 조심하라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집니다. 특히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경에는 되도록 햇빛을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황사현상은 마스크를 쓰면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존주의보가 내려질 때는 마스크를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존은 높은 하늘에 있을 때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땅에 생길 때는 매우 해로운 물질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여름 동안 도시에서 생활할 때는 모자를 꼭 쓰고 선크림을 바르고 뜨거운 햇빛을 많이 받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환경이 오존이 생기지 않을만큼 깨끗하게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몸을 건강하게 잘 보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름철에 더욱 건강을 잘 지키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장 19-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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