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이야기

   

  
  소스는 음식의 맛이나 빛깔을 내기 위해 넣거나 끼얹어 먹는 물처럼 흐르는 양념입니다. 소스가 맛있어야만 음식을 맛있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먹는 소스 중에 하나는 간장 소스입니다. 간장에 마늘도 넣고 파도 넣고 참기름이나 고추 가루, 깨를 넣은 다음 두부 위에 끼얹어 먹습니다. 그런데 외국에는 음식에 끼얹어 먹는 소스의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소스가 만들어진 일에 대해서 말해주겠습니다. 오래 전 미국 루이지애나 애버리 아일랜드에서는 에드먼드 매킬레니라는 사람이 설탕 농장과 소금 공장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북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매킬레니는 집과 공장을 버려두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2년이 지난 후에 매킬레니는 그리운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매킬레니가 정성을 들여 운영하던 설탕 농장과 소금 공장은 다 파괴되고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쓸만한 물건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슬프고 화가 났습니다.

  매킬레니는 매우 실망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변을 잘 살펴보다가 멕시칸 고추를 발견했습니다. 매킬레니는 그것을 밭에 다시 심었습니다. 너무 가난해서 하루 일을 해서 하루를 살아가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정성들여 고추를 잘 가꾸었습니다. 그리고 틈날 때마다 고추를 가지고 싱거운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소스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드디어 특별한 소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 소스는 아주 유명하고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타바스코 소스입니다.

  성경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고 다시 일어나려니와"(잠 24:16). 하나님께서는 실망스런 일이 있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을 더욱 축복하신답니다. 여러분을 실망시키는 일이 생길 때 이 말씀을 꼭 기억하고 힘과 용기를 내어 열심히 노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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