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아파트나, 집 짓는 일 구경해 본 친구 있나요? 네

 

그럼, 집 지을 때,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1. 창문달기 2. 벽 세우기 3. 지붕올리기, 4. 기초공사   정답은 4번 기초 공사입니다.

튼튼한 집일수록 땅을 파고 튼튼하게 하는 기초공사가 중요해요

 

오늘은 '지혜로운 친구의 믿음의 집짓기‘라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마태복음 7장 24~29절)

 

“지혜로운 친구는 믿음의 집의 기초를 튼튼한 바위 위에 지었어요.

어느날, 비가 오고 큰 물이 넘쳐 흐르고 바람이 불었어요

그러나 지혜로운 친구의 집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집은 튼튼한 바위 위에 지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어리석은 친구는 믿음의 집의 기초를 모래 위에 지었어요

비가 오고 큰 물이 넘쳐서 흐르고 바람이 불자 어리석은 친구의 집은 무너지고 말았어요

왜일까요? 그것은 집의 기초를 튼튼하지 못한 모래 위에 지었기 때문이예요”

 

여기서 비, 큰물, 바람은 무엇일까요? 우리 친구들 잘 들어 보세요!!

사단은 늘 우리를 시험해요! 언제나 우리에게 찾아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철수야 너, 있잖아! 동생 영수를 미워하고 싸우면서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 것 같아?

영희야 너, 엄마 말씀 잘 듣지 않고도 영원한 생명인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럴 때 우리 친구들 마음이 어떤가요? 덜컥 겁이 나지 않나요? 사단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는 하늘나라도 못가고 구원도 못 받을 것 같아요....

 

그럼, 지혜로운 친구는 이럴 때 어떻게 하는 친구일까요?

지혜로운 친구는 하나님의 사랑의 바위 위에 믿음의 집의 기초를 튼튼히 한 친구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이심을 믿고,

“하나님이시라면 비록 잘못을 했더라도 용서해주실거야

그리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서 결국에는 하늘까지 데려가 주실거야!

이번에 비록 잘못했지만, 하나님께 나아가자!

 

이런 친구는 비나 큰 물의 넘침이나 바람같은 사단의 시험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아요!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지요

이런 친구를 우리는 지혜로운 친구라 불러요

 

그러면 어리석은 친구는 어떨까요?

어리석은 친구는 비가 내리고 강물이 불고 바람이 부는 사단의 시험속에 넘어지고 말아요

맞아! 내가 영수를 미워하고, 영수랑 싸웠지! 하나님은 나를 하늘나라에 데려가지 않을지도 몰라! 

맞아! 그때, 엄마 말씀 잘 들을걸, 에이, 이제 나는 하늘나라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

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뭐~!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친구를 말해요

 

예수님께서는‘지혜로운 친구의 믿음의 집짓기’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시고 싶어 하셨어요

우리 친구들이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의 기초위에 믿음의 집을 짓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하나님은 절대로 혼내시거나 벌주시는 분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해 주시고 여러분을 사랑해 주시는 분이예요

그 사랑위에 믿음의 집을 짓고 하나님과 연결된 지혜로운 친구들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