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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목요일 - 늘어나는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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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3, 14)


그리스도와 긴밀하게 연결된 사람은 인종이나 계층에 대한 편견을 초월합니다. 그의 믿음은 엄연한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진리의 창시자이신 주님을 드높여야 합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믿음이 마음에 가득해야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행위는 우리가 따라야 할 모본입니다(9증언 209).
인종에 관한 문제를 주님의 뜻에 일치하게 해결하려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만큼 그분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백인과 유색인종 모두 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분별없는 사람이 양편에 다 존재합니다. 인종 이야기가 나왔다 하면 그들은 불경하고 회심하지 않은 특성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의 멍에 메는 법을 배우지 못한 독선적이고 고집스런 그들은 툭 하면 싸우려고 달려듭니다. 높아지려는 불경건한 투지 속에 그들은 요란하게 자아를 드러냅니다(서신 105, 1904.).
시간이 지날수록 인종적 편견이 늘고 있습니다. 백인 근로자가 유색인종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백인 중 우리의 사업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이 일을 반대하는 데 유색인종과 한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우리의 가르침이 교회를 파괴하고 안식일 문제를 곤란스럽게 만든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백인 목회자나 유색인종 목회자가 거짓 진술을 꾸며 내어 사람들의 마음에 적개심을 일으키고, 파괴하고 죽이고 싶은 감정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마지막 자비의 메시지가 유색인종에게 전파되지 못하도록 지옥의 세력이 갖은 계략을 꾸미고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와 교사들이 웬만해서는 백인과 유색인 사이의 편견을 버리지 못하도록 사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길을 따릅시다. 불필요하게 반발심을 일으키는 일,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맙시다(9증언 207,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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