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또한 뜨거운 감동을 나타냈다.

 

정경임 집사(인천남부교회)는 하루만 봉사하려고 왔다가 4일 내내 봉사하게 되었다.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저는 처음에 어떤 일을 하는가 생각을 가지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하면서 이 일은 보통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위하여 강력하게 밀고 계시는 느낌을 받았고 마지막 날 까지 내가 있어야 할 자리라는 것을 깨닫고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저는 이 일을 위해서 다른 지역에서라도 계속 봉사하고 싶습니다.“%EC%A0%95%EA%B2%BD%EC%9E%84%EB%B4%89%EC%82%AC.JPG

 

김갑연 집사(인천중앙교회)는 안식일 오후에 교우들과 함께 봉사하러 왔다가 마음의 뜨거움을 주체할 수 없어 마지막 날 까지 봉사를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몰려 오는데 한 사람이라도 놓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저를 강력하게 인도하시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천금의 기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EC%A7%80%EC%9C%A4%EC%9D%B4065-DSC_6735.JPG

 

박기주 장로(인천중앙교회)는 어떻게 봉사를 하는지 살피러 왔다가 감동을 받았다.

나도 박람회를 수없이 참가 하였지만 이렇게 운영하는 줄은 상상도 못했다.

정말 잘 하고 있는 일이다.

이렇게 씨를 뿌려두면 하나님께서 물을 주시고 때가 되면 영혼들은 거두어질 것이다.

나는 몸으로 봉사하는 대신 조그만 성의를 표시하고 이 일에 협력토록 하겠다.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며 금일봉과 함께 점심을 사 주고 자리를 떠나갔다.


삼육병원팀에서는 아예 휴가를 내어 봉사하기도 했다.

삼육서울병원의학연구소 강미숙팀장은 "참여할때 마다  행복하다. 이 선교는 분명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EC%A7%80%EC%9C%A4%EC%9D%B4067-DSC_6485.JPG

 

부스를 찾아 온 내방객들은

엑스포3004는 뭐하는 곳입니까?”라는 질문으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현미 와플에 대한 관심은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고, 채식요리강습회(진행:홍순애 비건랩연구소 소장)는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송도에서 방문한 최보배(, 33)씨는 말한다.

저는 아이가 하나인데 우리 아이의 건강과 신랑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요.

여기 부스에 오니까 현미와플을 만드는데 단순 하면서도 맛있는 건강식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월간 가정과 건강내용을 살펴 보더니 책이 너무 좋다며 연 간 구독을 즉시 결정하기도 했다.

    

늘 경험하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일을 똑같은 게 없다는 사실입니다.

일이 이렇게 되겠지 생각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아니, 내 뜻은 이런거야.”라고 말씀 하시는 것처럼 일이 펼쳐집니다.

이번 일도 생각지도 않게 인천지선협과 북아태지회의 후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일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회장님과 인천지선협에 감사를 드립니다.

뿌려진 씨가 열매 맺도록 꼭 함께 협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EC%A7%80%EC%9C%A4%EC%9D%B4074-DSC_6493.JPG

 

한 편, 북아태지회(회장 이재룡 목사)에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함께 참여하고 비젼을 나누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EC%A7%80%EC%9C%A4%EC%9D%B4007-DSC_6525.JPG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의 격려의 말을 요약해 본다.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지역 교회와의 연합은 늘 필수 조건입니다.

대도시 선교의 한 파트로서 박람회 선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대총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어떻게 이 일을 활성화시켜 나갈까 연구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확장시켜 주실 것입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전진 하십시오.

우리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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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신상 정보를 주며 후속 프로그램을 열망하는 310명의 영혼들을 위하여 6월 말 경 , 제 삼의 장소에 그들을 초청하여 채식요리강습회와 디톡스세미나등으로 답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