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가 될수 있는 작은 상처  **

 

 6개월여동안 많은 사람들이 콩고선교캠프를 찾아왔습니다. 아기에서부터 노인까지.

병원이나 약을 살 만큼 넉넉지 못하기 때문에 내버려뒀던 상처들이 저희 선교캠프에서 조금씩이나마 도움을 주는것을 알고 오는 자들입니다.

 조금만 신경 써주면 상처 없이 장애 없이 회복될 수 있는 것들을 운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이곳 아프리카 콩고의 가난한 사람들,

L - TUBE를 급히 제거해야 하는 아기, 사고로 인한 화상, 뇌수막염을 앓은후 보고 듣는것에 장애가 되어 온갖 상처 투성이 아이, 두통과 근육통, 구토, 알러지와 안염, 피부염 등의 호소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곳 사람들은 몇가지 초기증상이 있으면 말라리아로 생각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두통. 열. 근육통. 입가 부스럼..등입니다.

가끔은 이런 초기증상을 파악하여 적절한 약과 영양제 제공 그리고 필수인 온수마사기와 휴식을 더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공되는 약들은 기본 약들이지만, 무중구가 무료로 약을 주고 상처를 봐 주는 것에 위안을 삼는건 아닐까싶습니다.

이 일에 뷰티플하트를 통해 약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보고 싶듯이 콩고인들도 간절함이 있습니다. 그들이 진정 주님을 만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  콩고 선교사 박종석 고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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