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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수요일 - 백성을 주시하신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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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18:7).

환난이 닥치고 하나님의 백성이 두려움과 번민으로 괴로워할 만약 고백하지 않은 죄가 발견된다면 그들은 짓눌리고 것입니다. 절망으로 믿음이 끊어지고 확신을 잃어서 하나님께 구원을 간청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무가치함을 뼈저리게 통감하는 그들에게는 숨겨 죄가 있을 없습니다. 그들의 죄는 진작 심판을 받았고 도말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죄를 기억해 내지도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지만 마지막 두려운 투쟁에 대비하지 않은 이들은 절망 속에 타는 마음으로 자기 죄를 고백할 것입니다. 그들의 괴로움을 보고 악인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할 것입니다.
속임수와 미혹에 넘어가 배신하고 죄를 짓더라도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야곱의 이야기에서 확인할 있습니다. 사탄은 이런 사람 멸망시키려고 애쓰지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셔서 위기의 때에 그들을 위로하고 보호하십니다. 사탄은 작심하고 맹렬하게 달려듭니다. 그의 속임수는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시선을 집중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십니다. 환란은 극심하고 풀무의 불꽃은 그들을 완전히 살라 버릴 같지만 단련하시는 분께서는 그들을 불로 연단한 정금처럼 꺼내십니다. 번영의 시기에 확인되는 하나님의 온유함 못지않게 혹독한 시련의 때에도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강렬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용광로의 불꽃이 필요합니다. 세속적인 것은 완전히 소멸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이 완전하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고난과 번민의 시기에는 연약함, 지체, 굶주림을 견뎌 믿음이 필요합니다. 가혹한 시험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때를 대비하도록 모든 사람에게 은혜의 시기가 주어집니다.
야곱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열성과 끈기를 잃지 않는다면 그가 성공한 것처럼 우리도 성공할 것입니다(쟁투, 6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