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깨서 아르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장1절말씀

한국에는 다양한나라 사람들이 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제도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일을하다가 중한 병이 걸리면
본국에 돌아갈수도 이곳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수도 없는 분들이 넘쳐납니다
몽골에서온  갈만다흐님도 그런분이었습니다
일을하던 공장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진단결과 백혈병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31살에 백혈병이라니.... 알고 지내던 몽골분이 연락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의료적인 통역은 결코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리고 의료지원을 받기위해서는 다양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병원사회복지실에서는  빈곤이주노동자나기타외국인에 관하여서는
무었을 하여야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원을 받을수 있는 재단을 알아보고
필요한 서류중의 하나인"근로자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기위해
다니던회사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회사에서 일을하다가 쓰려져서 입원을 하였구 직원들이 모금을 하여서
병원비를 조금은 납부를 하였다고 하니까 대화가 잘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산재신청도 아니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재단에 제출을 하는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사담당자에게 설명을 하고" 근로자 원천 징수증"을  해주세요
라고 하니까  담당직원은  의료비를 저보고 지금부담해줄수 없느냐구하였습니다
제가 하는것은 필요한서류를 제출하여서 지원을 받도록 하는것이라고 하구설명을 하고
"근로자원천징수영수증"을 해달라고 정중하게 요청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너머로 들었던것이 지금도 기억합니다 "제가 직접보내겠습니다"
화를내면서 큰소리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한것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찾아가서 해고였습니다  저와통화한 바로 그날!!!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한국사회가 이렇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담당직원은  서울에만 있었으면 그날 저에게 난리가 나는 날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가 아직 노동조합이 없으니까 이런일도 발생을 하는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많이 화가났을때 어떤 한국분이전화를 하였습니다
누구냐구 물으니까 대답을 하지 안았습니다
필요한서류는 책임을 지고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허지만 서류는 제가 난리를 쳐서 겨우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갈만다흐님하고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구말입니다
처남입니다 그런데왜 누구냐구물었을때는 대답을 안하였냐구하니까
병원비를 납부할경제적 여건이안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은 모든 것이 행정절차로 해서 가는 나라이니까
처남일이 행정절차가 완료가되면   뷰티플하트에 염소값1마리를 기부하실수 있나요?
라고 물으니까 하구말구요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남은 뷰티플하트에서 돕지안았다면 지금 세상에 없을것입니다
제가 소식을 들었을때 치료비가 바닥을 치던때라고 하였습니다

그런처남이 얼마전 뷰티플하트로 35만원을 입금을 하였습니다
기쁨마음으로....
지금제가 연락을 하면 기쁜마음으로 즉시 전화를 받습니다

갈만다흐님은  재단2군데와 2군데 단체의 지원을 받아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사회복지사선생님깨서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여러번하였습니다
지방의 대학병원이라 이런사례의환자를 다루어보지못하여서 제반서류에 대해 모르고
어떻게 상담을 하여야하는지몰랐는데 저에게 많이 배웠다고하면서 말입니다
산재신청은 백혈병을 하였던 분들의 연락을 처를 주고 처남분이 신청을 하고 1차불가라고
하였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사업장측에서도  병원에 있는 환자에게 해고한다고 하였으니까요...
남은 일들은 모두 처남분이 알아서 한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사단법인 뷰티플하트 우리은헹 1005-502-272855
행정절차가 끝난뒤 몽골분들이 모두 서울에와서 삼육대학에서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