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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화요일 - 성경의 역사를 믿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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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들과 땅이 창조되었을 때 그것들의 내력이 이러하니라. 그 날에 주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들을 지으셨으니”( 2:4, 한글킹제임스).

 

모세의 기록에서 가르치는 것보다 지구가 훨씬 더 오래되었다는 증거가 지구 자체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지질학자들은 주장합니다. 현재 혹은 수천 년 전의 존재들보다 훨씬 큰 사람과 짐승의 뼈, 무기, 화석화된 나무 등이 발견되었고 이것을 근거로 지구에는 현재의 인간보다 훨씬 큰 종족이 성경의 창조 연대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추론이 생겨났습니다.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도 이런 논증에 이끌려 창조의 시간이 막연하고 긴 기간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질학은 성경 역사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습니다. 발견을 근거로 자신 있게 논리를 펴는 이들도 홍수 이전에 존재한 사람, 짐승, 나무의 크기 또는 당시에 일어난 큰 변화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땅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당시의 조건이 현재와 여러 면에서 달랐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런 조건이 존재했던 시간에 관해서는 영감의 기록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홍수의 역사에 관하여 영감의 기별은 지질학만으로는 결코 파헤칠 수 없는 것을 설명합니다. 노아 시대에 지금보다 몇 배나 컸던 사람, 짐승, 나무들이 매몰되었습니다. 이전의 존재들이 홍수로 말미암아 멸망했다는 사실을 후세대에 밝혀 주는 증거로 보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견하여 성경에 기록된 역사를 확신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계획하셨지만 사람들은 허무맹랑한 추론으로 홍수 이전 거민들과 똑같은 오류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유익하도록 주신 것을 잘못 사용하여 저주거리로 만드는 것입니다.

불신의 우화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 자체로 아주 명백한 하나님의 율법을 애매모호하게 만들 수 있고 사람들이 대담하게 하나님의 정부에 반역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특히 넷째 계명을 파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그것이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 사업을 자연적 원인들의 결과로 설명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중에서도 명백한 성경의 사실과 반대되는 인간적 추론을 받아들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부조와 선지자>, 11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