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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목요일 - 남에게 거리낌을 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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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흠이 될 만한 일을 행하지 않았습니다”(고후 6:3, 쉬운성경).

 

담배는 느리고 은밀하지만 가장 해로운 독소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담배는 인체에 해롭습니다. 그 영향은 느리고 처음에는 거의 식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담배는 신경을 흥분시키고 그다음에는 마비시킵니다. 그것은 뇌를 약화시키고 흐리게 합니다. 흡연은 때때로 독한 술보다 더욱 강하게 신경에 영향을 줍니다. 그것은 더 미묘하고, 그 영향을 신체 조직에서 제거해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담배는 술을 찾게 만들며 음주 습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될 때가 많습니다.

흡연은 불편하고 돈이 많이 들고 불결하고 흡연자 자신을 더럽히고 주위 사람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애연가를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군중 속을 헤치고 지나가다 보면 흡연가가 내뱉는 독소 가득한 입김에 고생당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술과 담배 냄새로 가득한 기차 안이나 방 안에 있는 것은 불쾌하고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이런 독소들 고집스럽게 사용하려는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이 호흡해야 할 공기를 더럽힐 권리라도 있단 말입니까?

청소년에게도 흡연은 말할 수 없는 해를 끼칩니다. 앞 세대의 건강치 못한 습관이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정신적 장애, 신체의 쇠약, 신경의 불안정, 불건전한 욕구 등은 부모에게 유산으로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똑같은 습관을 자녀들이 계속한다면 그 나쁜 결과는 증폭되고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타락은 여기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어릴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몸과 정신이 특히 담배의 해독을 받기 쉬운 때에 이런 악습에 젖으면 체력이 감퇴하고 신체 발육이 부진하고 정신은 둔해지며 도덕성은 부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다는 분들에게 호소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여러분은 지성을 마비시키고 영원한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을 앗아 가는 습관에 빠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봉사를 그분에게서 빼앗고 동료 인간에게 베풀어야 할 봉사와 모본을 소멸시키겠습니까?

맡겨진 재산을 관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신의 책임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담배를 사는 데 주님의 돈을 얼마나 많이 사용했습니까?

 

<치료봉사>, 32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