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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금요일 - 구세주의 법칙을 따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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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5:24).

 

교회의 영적 유익을 돌보도록 임명받은 자들은 올바른 본을 보이기 위하여 주의해야 합니다. 시기와 질투와 의심의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하며 동료 교우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사랑과 존경과 예절의 정신을 자신들이 직접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에 부지런히 기울여야 합니다. 증오나 불친절의 내색을 조금도 보이지 말고 감정의 응어리를 전부 제거해야 합니다. 교우 간에 말썽이 생길 때는 구주께서 세우신 법칙을 엄격히 따라야 합니다. 화해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이 완강하게 반대를 고집스럽게 경우에는 그들이 다시 화합할 때까지 자격을 정지시켜야 합니다.

교회에 시련이 닥치면 어려움의 원인이 내부에 있는 것은 아닌지 각자의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영적 교만, 지배하려는 욕심, 명예와 지위를 탐하는 야심 때문에, 자제력이 부족하고 흥분이나 편견을 방치하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판단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회가 혼란에 빠지고 평화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말을 물어내는 사람 때문에 어려움이 닥칠 때가 많습니다. 그들의 속삭임과 암시는 순진한 마음에 독을 퍼뜨리고 절친한 친구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이간질하는 사람의 악행을 동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이런 죄가 그리스도인 사이에 용인되어서는 됩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가정에서 험담이 되풀이되거나 교인들을 비방하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시기와 다툼의 정신을 억제하는 것을 일종의 신앙적 의무로 여겨야 합니다. 그들은 형제들의 남다른 평판이나 성공을 기뻐해야 합니다. 자신의 특징이나 업적이 그늘에 가려질 때에라도 그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함보다는 참된 선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닌 자들은 자신을 낮출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의 순결과 번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형제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희생하고자 것입니다.

 

<교회증언> 5, 24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