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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일요일 - 천사가 머무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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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13:2).

 

하나님의 구원은 집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그것을 믿고, 그것을 위해 살고, 지속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제약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삼갈 때 가족과 주변의 모두가 더 행복해집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호를 세련되게 하고, 판단에 흠이 없게 하고, 마음에 평화를 주고, 마침내 영생을 얻게 합니다. 우리 곁에 돕는 천사가 머물면서 우리가 거룩한 삶 가운데 향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하늘에 전할 것이며 기록하는 천사는 신나게 그것을 기록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성령은 가정생활에 지속적인 감화를 끼칩니다. 진리와 사랑이라는 하늘의 감화력에 마음을 열면 그 법칙들은 광야에 시내처럼 다시 흘러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 현재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신앙을 등한히 하고, 자녀 교육에 소홀히 할 때 하나님은 가장 불쾌해하십니다. 여러분의 자식이 강물에서 사투를 벌이며 익사하기 직전이라면 심장이 쿵쾅거리지 않겠습니까? 필사적인 노력과 기도와 간절한 마음으로 생명을 구하려 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의 자녀가 그리스도를 떠나 그 영혼이 구원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버릇없고 무례하고 재림교회라는 이름에 수치를 안겨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희망 없이 세상에서 멸망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걱정하지도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매일 아침과 저녁에 자녀를 불러 모으고 겸손하게 탄원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노소를 불문하고 매일 골치 아픈 일이 생깁니다. 인내하고 사랑하고 용기 있게 살고 싶다면 기도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 끊임없이 도움 받는 사람만이 자신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부모는 신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자녀를 위해 울타리를 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거룩한 천사가 자신과 자녀를 사탄의 잔인한 세력에서 지켜 줄 것이라고 전적으로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에 보내는 권면>, 15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