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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월요일 - 가족의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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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5:18).

 

휴양과 놀이는 다릅니다. 휴양은 레크리에이션이란 말 그대로 재창조입니다. 힘을 얻고 다시 쌓는 것입니다. 일상의 염려와 일에서 벗어나 마음과 몸이 새롭게 되어 새로운 활력으로 삶의 과업을 다시 맞이하는 것입니다.

반면 놀이란 재미를 찾는 것이며 도를 넘을 때가 많습니다. 중요한 일에 써야 할 에너지를 소모하여 삶의 참된 성취에 방해가 됩니다.

예수님은 기쁨이 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그분은 인간의 불행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들이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올바르고 합당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그들은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흩어 버리고 영혼을 더럽히지 않는 휴양, 실망스럽지 않고 그 후유증 때문에 자존감이 말살되거나 유용성을 잃게 만들지 않는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꾸준히 기도한다면 그들은 확실하게 안전을 보장받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는 놀이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은밀한 기도, 기도의 제단을 쌓는 헌신, 기도회 참여를 멀어지게 하는 놀이는 안전하지 않고 위험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매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며, 자신의 즐거움과 재미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인류에게 유익이 되고 사회에 복이 되기 위해 존재합니다. 허영과 어리석음만 좇는 사람처럼 저열한 생각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덕을 끼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주변 사회에 복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일상의 의무를 더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놀이에 빠져들면서 죄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재림신도의 가정>, 51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