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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목요일 - 하나님의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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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하나님은 생물뿐 아니라 자연계의 모든 작용을 다스리시기 위하여 법을 제정하셨습니다. 만물은 정해진 법 아래 있습니다. 그 법은 무시될 수 없습니다.

천사들처럼 에덴의 거주자도 시험 아래 있었으며 그들의 행복한 상태는 창조주의 율법에 충성하는 조건 아래서만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순종하고 살든지, 불순종하여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풍성히 복 받을 자들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분의 뜻을 묵살한다면, 하나님은 범죄 한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셨듯 그들 또한 아끼지 않습니다.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빼앗기고 불행과 멸망이 찾아올 것입니다(부조, 52~53).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고 그 때문에 에덴에서 쫓겨나고 생명나무로부터 분리되었습니다. 범죄 후에 이것을 먹었다면 죄가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범죄 때문에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버리셔서 인간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율법을 폐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두 번째 유예 기간을 얻도록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분은 죄에 불멸의 속성을 부여하려고 죽으신 게 아닙니다. 사망 권세를 지닌 마귀를 멸망시킬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목사, 134).

사람이 죽으면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지금 주어진 삶의 시간 속에서 영생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실물, 263).

영생을 위하여 품성을 형성하도록 모두에게 은혜의 기간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이 마치는 순간, 즉 그분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시기 직전이 되면 죄의 삶을 선택하고 구원의 기회를 무시한 사람을 위한 유예 기간도 끝이 납니다(2증언, 691).

지금은 은혜의 기간입니다. 지금이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이 하나님의 때입니다(앞의 책,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