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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월요일 - 사랑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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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4:32)

 

서로 우애하라”( 12:10)고 명하신 원칙이 행복한 가정의 기초입니다(가정, 421).

불친절, 불평, 분노는 예수님을 집 안에서 쫓아냅니다. 불쾌한 말, 불평과 분쟁이 있는 가정에서 천사가 떠나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1증언, 307).

온화한 태도, 기분 좋은 대화, 사랑의 행동은 자녀와 부모를 사랑의 비단 줄로 묶어 줍니다. 그런 가정은 금을 주고 살 수 있는 희귀한 장식품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가정, 426~427).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형제와 자매 사이에는 다정한 사랑이 늘 배어 있어야 합니다. 단 한마디라도 성급하게 말하지 말고 사랑이 부족하다는 기색조차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식은 부모를 존경하며 공손히 섬기고 부모는 자식에게 참을성, 온유함, 다정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서로를 기쁘게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ST, 1892. 11. 14.).

친절한 행동은마음을 한데 묶어 주며 너그러운 마음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워지게 합니다. 생활 속의 작은 관심, 사랑과 희생의 작은 행동은 말없이 풍기는 꽃향기와 같습니다. 이것이 삶의 행복에 끼치는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보훈, 82).

그리스도께서는 매일 참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셨습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분에게서 향기가 풍겼습니다. 그분의 자녀 역시 같은 정신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하면 거룩한 분위기에 둘러싸입니다. 흰옷과도 같은 그들의 순결함은 주님의 동산에서 말미암는 향기를 내뿜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그분의 얼굴빛을 반사하여 비틀거리고 지친 발길 앞을 환하게 비춰 줍니다(보훈,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