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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월요일 - 박해받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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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 3:12)

 

셋째 천사의 기별이 가장 큰 능력으로 전파될 때가 오면 주님께서는 겸손한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며 그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마음을 지도하실 것입니다. 일꾼들은 교육 기관의 훈련보다 오히려 성령의 은혜를 받음으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믿음과 기도의 사람들은 거룩한 열성으로 나아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선포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죄가 공개될 것입니다. 국가 권력으로 교회 제도를 강요하는 일의 무서운 결과, 강신술의 침투, 교황권의 조용하면서도 신속한 발전 등이 폭로될 것입니다. 이토록 엄숙한 경고에 사람들은 술렁거릴 것입니다.

그 메시지에 능력이 따르는 모습을 보고 반대자들은 발광할 것입니다. …교회는 강력한 국가 권력에 호소하고, 이 과정에서 로마교와 개신교가 연합하게 됩니다. 일요일을 강요하는 운동이 더욱 대담하고 결정적으로 추진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법률적 제재가 가해집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 3:12)는 바울의 말이 문자 그대로 실현될 것입니다. 진리를 지키는 자들이 일요일 안식일 존중하기를 거절하여 투옥되거나 추방되기도 할 것입니다. 노예 취급을 당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로 볼 때 이 시대에 그런 일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더 이상 사람들을 제어하지 않으시면 그들은 사탄의 지배 아래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상한 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자신과 투쟁하며 암흑의 군대 반대편에 서지 않는 한 아무도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쟁투, 606~610).

과거에 그리스도를 위해 박해받은 사람들은 어디서 힘을 얻었을까요? 하나님과 연합하고 성령과 연합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곧 그들의 힘이었습니다. 이렇게 주님과 교제할 때 하나님의 백성은 끝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RH, 19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