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는 다는 의미는 이곳 사람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비가 내려도 물이 넘치지 않고 무허가 건물이라고 당장 집을 철거하겠다는 경고를 듣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아주 허름한 집이어도 자기들의 집을 가진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한 달 전 ‘사랑의 집짓기’에 대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뷰티풀 하트와 여러 교회와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4 가정의 집을 지어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북 뱅골 합회에서 교회 뒤편에 있는 부지를 제공해 주어서 안전하고 좋은 곳에 집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두 가정의 집도 지을 예정이며 부지 제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멘트 기둥과 양철로 만든 집이지만 너무나 행복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늘나라에 간다면 이런 집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1차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기도해 주신 분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새벽에 일어나 사랑의 집짓기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도움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짧으니 꼭 시청해 주세요.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


https://youtu.be/P0kB0A9KEz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