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부인해도 베드로는 그러면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 베드로의 갈릴리 억양을 듣고 예수의 제자가 분명하다고 했을 때, 베드로는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마태복음 26장 74절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시인해야 할 때 부인했던 이유는 기도드려야 할 때 기도하지 않아서였으며, 예수님을 신뢰하는 대신에 자신의 충성심을 신뢰해서였으며, 예수님을 가까이 바짝 따르지 않고 멀찍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예수님을 바짝 따라가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습니다. 자신을 부인하면 예수님을 시인하게 되고, 자신을 신뢰하면 예수님을 부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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