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은 담을 기어오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말로 담쟁이가 담장을 기어오르는지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벽에 붙은 담쟁이의 모습이 보이지요. 자세히 보면 잎사귀가 아주 큽니다.

담쟁이는 담장 위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주차장 철문에도 벽처럼 담쟁이가 퍼집니다.

나무를 감고 올라가면서 햇빛을 받기도 합니다.

담쟁이가 전봇대를 완전히 덮은 곳도 있는데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전봇대가 살아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담쟁이는 항상 위로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옆으로나 아래로, 땅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가을이 되면 담쟁이도 빨갛게 단풍이 듭니다. 담쟁이가 큰 벽을 완전히 뒤덮기도 하지요.

담쟁이가 집을 완전히 뒤덮으면 집이 어떻게 될까요? 어두워질 것 같다구요?

여름에 집안 기온이 2도에서 3도 정도 내려갑니다.

그러면 바깥 기온보다 좀더 시원해지겠지요?

이 사진은 담쟁이 꽃입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검은 알의 열매도 풍성하게 맺힙니다.

 

담쟁이덩굴은 담장을 오를 때 아주 단단하게 붙어서

떼어내기도 어렵고 떼어낸다 해도 자국이 남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담장에 딱 붙어있을 수가 있을까요?

개구리 발처럼 생긴 동그란 덩굴손이 일단 담장에 달라붙으면

그 끝에서 털이 나와 벽의 미세한 틈이나 구멍으로 말려들어가고 그런 다음

뿌리에서 털끝까지 강력하고 노란풀이 나와 그 구멍을 메꾸면서 달라붙는 것입니다.

그래서 담쟁이는 매끄러운 곳에는 달라붙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친환경 접착제를 만들려고 담쟁이덩굴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담쟁이가 담장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께 딱 붙어있어야 하겠습니다.

담쟁이의 노란 풀은 예수님의 강한 사랑과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예수님께 딱 달라붙으면 아무것도 우리를 예수님께로부터 떨어뜨릴 수 없습니다.

정말 그런지 로마서 839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딱 달라붙어서 순종하면서 하늘까지 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