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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안식일 - 사랑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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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5:2)

 

이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한 봉헌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그분이 바라는 대로 되어 그분의 성결한 인생에 나타난 성품, 사상, 신령한 속성을 향기롭게 나타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인간으로 오신 그분을 쳐다보고그분과 같이 순결하고, 흠 없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하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도록 갈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화잇주석, 5:2, 27).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하셨던가요! 자신의 흠 없는 의를, 믿고 회개하는 모든 죄인의 것으로 돌리셔서 타락한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셨던 그분의 삶은 어떤 헌신을 드러내었던가요! 그분은 정말 지칠 줄 모르고 일하셨습니다. 성전과 회당에서, 도시의 대로와 시장과 상점에서 그리고 해변과 언덕에서, 그분은 복음을 전하고 병자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거기서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주심으로 속량하는 은혜의 계획을 실행하셨습니다(HP, 43).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유업을 되사셔서 인간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시고자 자기 몸을 바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7:25).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흠 없는 생애와 순종, 갈보리 십자가의 죽음으로 잃어버린 인류를 위하여 중보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구주께서는 단지 탄원자가 아닌 승리를 주장하는 정복자로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십니다. 그분은 완전한 제물은 드리시고, 우리의 중보자로서 자기 백성의 기도와 고백과 감사를 자신의 흠 없는 공로와 함께 향로에 담아 들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정하신 임무를 수행하십니다. 이것들은 그분의 의로 말미암아 좋은 향기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상달됩니다. 이 제물이 하나님께 온전히 가납되므로 모든 죄가 사유함을 받습니다(실물,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