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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일요일 - 약속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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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6:12)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말씀의 경고와 격려, 경계와 약속이 필요합니다(5증언, 198).

우리는 성경을 단순히 기록된 글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귀에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다가왔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도움을 구한 그들만 쳐다본 게 아닙니다. 그들과 똑같은 도움이 필요한, 똑같은 믿음을 지닌 각 시대 모든 사람을 보셨습니다. 그분은 중풍병자에게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2)고 말씀하셨습니다. 고통과 죄의 짐에 눌려 도움을 구하러 오는 모든 사람에게도 그분은 동일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 약속을 통해 그분은 우리 각자에게, 마치 우리가 그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듯이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약속 안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은혜와 능력을 전달해 주십니다. 그 약속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 22:2)한 나무의 잎사귀들입니다. 받아들이고 소화해 낸다면 그것은 품성을 견고하게 하고 삶에 영감을 불어넣고 삶을 지탱해 줍니다. 다른 어떤 것도 그와 같이 치료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치료, 122).

하나님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사랑으로 그분의 피조물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이 자연법칙을 세우셨으나 그 법칙들은 자의적인 강제가 아닙니다. 물리적인 법칙이든지 도덕적인 법칙이든지 하지 말지니라는 말은 모두 일종의 약속을 내포하거나 암시합니다. 그 법칙에 순종하면 복이 우리의 발길을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불순종하면 그 결과는 위험과 불행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백성을 그분께로 가까이 이끌기 위하여 마련된 것입니다. 그들이 따라나선다면 그분은 그들을 악에서 건져 내어 선으로 인도하실 것이나 결코 강요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5증언, 445).

우리는 믿음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신자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주님이 그들을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행사하기 위하여 극도의 흥분 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마치 사람끼리 서로의 말을 믿는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모든 말씀은 꼭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그분의 허락을 잠잠히 의지하십시오. 자신의 말씀으로 내가 들려주셨으니 주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모든 약속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안절부절 하지 마십시오. 믿고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합니다. 여러분의 행동으로 여러분이 하늘 아버지를 믿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십시오(1기별, 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