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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목요일 - 계속해야 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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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

 

성화는 한순간, 한 시간, 하루 만에 이루는 과업이 아닙니다. 그것은 은혜 안에서 계속되어야 할 성장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에 얼마나 강한 투쟁이 이를지 하루 앞도 내다보지 못합니다. 사탄은 실제로 존재하며 활동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그에 저항하기 위한 도움과 힘을 얻기 위해서 매일 하나님께 열렬히 간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탄의 지배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굴복시켜야 할 자아와 극복해야 할 약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지점에 이르러서 안주해서는 안 되며 온전히 이루었다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 생애는 끊임없이 전진하는 생애입니다. 예수님은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그분의 백성을 정결하고 순결하게 하십니다. 그분의 형상이 그들에게 온전하게 반영될 때, 그들은 완전하고 거룩하게 되며, 승천할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위대한 사업을 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과 육으로부터 온갖 더러운 것을 씻어 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하게 이루라는 권면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짊어지고 지속적으로 해야 할 위대한 사업이 있습니다(1증언, 340).

매일 하나님께 속한 일들을 경험하고, 매일 자아를 부인하며, 매일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한 아무도 산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산 신앙인이라면 그의 경건한 생애는 매일 발전할 것입니다. 그는 완전으로 나아가면서 매일 하나님께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회개는 완전한 성품, 곧 영생을 위한 마지막 작업이 온전하게 마쳐질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신앙은 단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일의 의무와 일상의 사무에 결속되어 있는 일종의 원칙입니다. …그것은 연속적인 덕행이며 이로써 하늘에 적합한 성품이 형성될 것입니다(2증언, 505~507).

우리는 매일 매 순간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함께 모일 때마다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광야의 샘물처럼 솟아나 모든 사람을 회복시켜 주고, 멸망해 가는 자들로 하여금 생명수를 마시고자 하는 갈급함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5증언,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