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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화요일 - 사람들에게 생명수를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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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4:14)

 

예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야곱의 우물을 깎아내리는 대신 더 나은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대화의 주제를 자신이 선사할 보물에 대한 이야기로 돌리셨고, 마실 물을 포함하여 그 여인이 지녔던 그 어떤 것보다도 뛰어난 것, 바로 복음이라는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셨습니다(치료, 156~157).

그리스도께서는 이 여인에게 얼마나 큰 관심을 나타내셨습니까! 또 그분의 말씀은 얼마나 참되고 감명 깊은 것이었습니까! 여인은 그 말씀을 듣자 물동이를 내려놓고는 마을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이들에게나의 지난 일을 다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가서 봅시다. 그분이 그리스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마을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마리아인이 많았습니다. 그로부터 이제까지 그 말씀으로 얼마나 많은 영혼이 구원받았을지 누가 감히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RH, 1904. 4. 7.)

예수님은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만나셨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셨고 애곡하는 이들을 위로하셨고 병자들을 고치고 무심한 자들을 일깨우고 두루 다니며 선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은 그분이 하셨던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베푸셨던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RH, 1888. 4. 24.).

주께서는 자신의 은혜로운 말씀을 모든 영혼이 깨닫기를 바라십니다. 그런 일의 상당 부분은 개인적인 수고로 성취됩니다. 이것이 주님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분의 사역은 대부분 개인적인 면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분께서는 귀 기울이는 한 영혼을 성실하게 대하셨습니다. 그 한 영혼을 통해 수천 명에게 메시지가 퍼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직접 전달해 주지 않는 한 복음을 결코 접할 수 없을 사람이 많습니다(실물,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