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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수요일 - 어린이를 위하여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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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9:14)

 

구주께서는 어디에서든 온화하고 친절한 성품과 인자한 얼굴로 아이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한 어머니가 예수를 뵙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그는 이웃에게 자신이 집을 나선 동기를 이야기했고 그 이웃 역시 예수님이 자기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기를 바랐습니다. 그렇게 여러 어머니가 아이들과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그중에는 이미 유아기를 지난 어린이나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려고 기다리셨습니다. 주님을 위한답시고 제자들이 어머니들을 쫓아내는 모습을 보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자기 팔로 안고는 안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와서 받고자 한 대로 축복하셨습니다(소망, 511~512).

하나님께서는 모든 어린아이가 자신의 자녀가 되기를, 하늘 가족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젊은이들은 어릴지라도 믿음의 가족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가장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작은 선교사로 이끄실 것입니다. 그들은 생각의 흐름이 달라져서 죄악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죄를 역겨워하며 피할 것입니다. …주께서는 그 아이들에게 선교의 경험을 선사하실 것입니다(Letter 104, 1897.).

아이들을 위해 일하면 수백, 수천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부모, 172).

아이들은 연로한 이들과 괴로움 받는 이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가난한 자와 병자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합니다. 또 아이들은 선교 사업에 근면하게 임할 수 있도록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일찍부터 타인의 유익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자제력과 희생정신을 익혀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6증언,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