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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목요일 -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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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10)

 

여호와는 자신의 광범위한 통치 영역 각 부분에서 소통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이 땅 그리고 땅에 사는 거주민들을 굽어살피시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분은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듣고 계십니다. 그분은 모든 신음 소리를 들으십니다.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의 움직임을 관찰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백성을 돌보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대상에게 기울이시는 관심의 분량은 천지창조 당시에 부여된 서열에 비례한다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늘 아버지가 모르는 사이에 땅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작은 참새도 헤아리신다면,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내주신 사람들의 영혼 역시 그분에게는 분명 귀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가치, 곧 하나님이 평가하신 가치는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드러났습니다.

타락한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끊임없이 흘러 나며, 세상으로 향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ST, 1898. 11. 17.).

실망스런 일은 생기기 마련이고 우리는 고난을 예상하며 지내야 하지만 크든 작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수많은 불평에 당황하지도, 우리가 짊어진 짐에 눌리지도 않으십니다. 그분의 보살피심은 모든 가정까지 아우르고, 각 개인을 두릅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일과 우리의 슬픔에도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을 헤아리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느끼십니다. 삶의 현장에 고통과 시련이 허용된 이유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 어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여 그분의 임재에서 찾을 수 있는 온전한 기쁨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BE, 188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