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때문에 이사를 많이 다녀야 했습니다. 어떤 집은 먼저 살던 주인이 집을 깨끗하게 관리해서 손댈 것이 하나도 없는 집이 있는가하면, 어떤 집은 몇 년 동안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먼지가 켜켜이 쌓여있고, 붙박이 가구들은 고장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은 날짜가 미리 정해져 있어 잘 치울 수 있지만 세상을 떠나는 것은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준비할 겨를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4절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그날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판단하여 정리해놓지 않거나 버리지 않거나 치우지 않으면 누군가, 어쩌면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그일을 해야 합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인 것처럼 삽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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