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했던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부잣집 아들이었습니다. 강물에 나룻배를 띄워놓고 깊은 밤 중에 촛불에 의지하여 철학자 크로체가 쓴 “미학”에 관한 저술을 읽고 있었습니다. 타고르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피곤하여 작은 촛불을 끄는 순간 달빛이 위에서 그리고 강물 위에 춤추며 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고요한 밤, 고요한 숲속에서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이 세상의 별 볼 일 없는 것들이 사라지면 십자가가 보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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