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과 모택동이 중경 회담 중, 아침 산책 중에 서로 만났을 때 읽고 있던 책이 둘 다 중국 역사서 자치통감이었습니다. 모택동이 열일곱 번이나 읽었다는 자치통감의 저자 사마광이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동네에서 어린이들이 놀다가 한 아이가 커다란 물독에 빠졌습니다. 모두 당황하여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가장 어린 사마광이 돌멩이를 찾아 독을 깨뜨렸습니다. 독에서 물이 빠지며 아이는 생명을 건졌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19절입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사마광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독을 깨뜨렸고, 바울은 영혼을 구하기 위해 자유를 포기했습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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