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득점왕이 되는 날 한국의 축구팬들은 밤잠을 설쳤을 것입니다. 이날 두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도 대단했지만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동료들의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이 혼자 우승하는 경기와는 달리 축구는 열한 명이 함께 하는 경기이고 아무리 혼자 잘해도 득점왕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은 손흥민에게 공을 보내주어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외국인이면서도 탁월한 현지 언어 구사력,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선수들의 공을 패스하는 양보, 칭찬받을 때 팀의 공으로 돌리는 겸손이 동료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누가복음 6장 31절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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