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3장 7절입니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제게 구약을 가르쳐주신 게르하르트 하젤 박사님이 바티칸을 방문했습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광장에 모인 군중이 한 순간 모두 머리를 숙여 절을 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둘러 봤더니 교황이 창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 군중을 축복하고 있었습니다. 하젤 박사님은, “교황에게 절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모두 엎드렸는데 혼자 서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발밑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내려가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모두 신상을 향해 엎드렸을 때 꼿꼿하게 서있던 세 명의 히브리 청년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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