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을 때 작은아들은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에게 영어로, “don’t worry”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이상했습니다. “돈 걱정은 아버지나 하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영어의 하지 말라는 ‘don’t’를 한국어의 돈으로 말장난을 한 것이지만 중요한 영적 교훈이 떠올랐습니다. 걱정은 어른의 전유물입니다. 어린아이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면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31, 32절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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