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키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좋으냐 물어보았습니다. 금요일 오후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별을 보고 학교에 가서 별을 보고 집에 들어오는 학생이 앞으로 24시간 동안 모든 걱정과 시름에서 벗어날 것을 생각하면 금요일 오후가 제일 좋다는 말이 과장은 아닙니다. 다른 학생에게 제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가 물어보았더니 토요일 오후가 가장 아쉽다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기다리는 일주일은 너무 길고 기다렸던 안식일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는 안식일을 기다리며 삽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라고 마가복음 2장 27절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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