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던 여대생이 도움을 받으러 대학의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주는 글 대신에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누군가는 재미로 연못에 돌을 던지지만 연약한 개구리는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잠언 14장 3절입니다.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아무런 생각 없이 악성 댓글을 올리지만,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사회적으로 따돌림을 받기도 합니다. 악성 댓글로 고소를 당했을 경우, 합의에 이르는 경우는 20%에도 못 미칩니다. 악성 댓글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피해자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남을 격려하고 좋은 말만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1062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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