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기쁜 표정으로 결혼식에 하객들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신부는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신랑이 나타나지 않아 모두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주례도 등단해서 신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정된 시간이 훨씬 지나도 신랑이 나타나지 않자 하객들은 하나둘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신랑 신부의 가족만 남았습니다. 마침내 신랑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 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마태복음 25장 5절에는 재림이 지연될 것을 예고되어 있습니다.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결혼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신랑이 더디 오자 다 떠나갔지만, 신랑을 기다린 사람들은 끝까지 남아있었습니다. 우리는 재림이라는 사건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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