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교회는 비교적 늦게 세계 선교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아프리카에 두 명의 선교 간호사를 파송하거나 재외 한국인교회의 목회자 혹은 AIIAS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요원, 지회로 행정자들을 파송한 일은 있어도 직접 현지인 선교를 위해 선교사들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1993년에 시작된 1000명 선교사운동을 통해서였습니다. 필리핀에는 대총회 소속 신학대학원인 AIIAS의 신학대학원장으로 일하는 이재룡 목사님이 세속화의 물결로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을 보호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1000명 선교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미혼 재림청년들이 1년을 주님께 바치는 운동을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침례를 받고 수백 개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시편 110편 3절입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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