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청년이 목사님에게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낭떠러지기가 있는 곳으로 청년을 데리고 갔습니다. 낭떠러지기 끝에 소나무를 가리키며, “구원을 받고 싶으면 소나무를 단단히 붙들라”고 했습니다.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강물을 내려다보며 두 손으로 단단히 소나무를 붙들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한 손을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했습니다. 목사님은 소나무를 붙들고 있는 한 손마저 놓으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더욱 든든히 붙들며 소리쳤습니다. “이 손마저 놓으면 떨어져 죽지 않습니까?” 구원을 받으려면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을 그렇게 단단히 붙들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1장 23절에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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